시골에서 살았기에 두부에 대한 추억은 정말 깊은것 같아요

명절이나 큰 잔치를 하게되면  어머니는 꼭 두부를 만드셨지요

불린콩을 맷돌에 조금씩 넣어가며 밤새 갈았었지요

큰 가마솥에 두부 숫물을 은근한 불로 긇여가며 간수를 넣고 서서히 저으면

 뭉글뭉글 두부가 엉기는모습이 신기하고 또 아름답게 느껴지던 가마솥 두부

물론 그런 향수나 맛은 따라갈수 없지만  간편하게 두부를 수시로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게

신기합니다

늘 감사하는 맘으로 애용하겠습니다

저는 당뇨환자라서 두부를 자주 먹고있습니다

아내가 좋아할거네요

감사합니다 상상